쇼미더머니10 비오 그레이 저격? "쓰레기 모아놓고 담배 투하" 산이 저격한 빈지노 가사 인용

 

 

힙합 하면 빼놓을수 없는게 바로 저격과 디스이지요.

요즘 쇼미더머니10 아주 핫하고, 바로 어제 음원미션까지 방송이 되었는데..

그레이 팀의 비오가, 그레이를 디스한거냐 아니냐 하는걸로 아주 핫하네요. 

 

먼저 비오에 대해서 설명. 본명 유찬욱, 나이는 2000년생 22세,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졸업에 회사는 페임어스.. 즉 산이가 만든 회사 소속.

쇼미10 전에도 쇼미9, 고등래퍼 1,2,3 등에 지원& 출연 전력이 있어요. 

이번 쇼미에서는 "카운팅 스타 밤하늘의 펄" 2차미션때 인기를 끌었죠. 

 

그런 비오가 팀은 "그레이 송민호 그레이노마"를 선택했는데

정작 그레이를 디스했다? 정확하게는 그당시 그레이가 산이를 디스했고,

그레이와 빈지노가 산이 디스하던 가사를 그대로 썼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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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장님 (산이) 지원사격인지, 아니면 순수하게

그레이를 좋아해서 샤라웃하고 가사 인용한건지. 헷갈리긴 하네요.

지금까지는 비오가 단순히 빈지노 팬인줄로만 알았는데. 

 

먼저 산이를 저격 디스한 가사 원본부터 가져와볼게요. 

연결고리 벌스 보면 "쓰레기 새끼들 한데모아놓고 피우던 담배를 그위에 투하"

이런 가사가 있어요., 그리고 비오는 이번 그레이노마 "쉬어" 노래에 

"이제 그 쓰레기들을 다 모아놓고 피우던 담배를 그위에 투하" 라고.. 

좀더 자세하게 들어가자면. 태초에 산이 디스전이 있었죠.

국힙 래퍼들이 산이 왕따시키고 돌려까기 했었던 사건..

산이가 발라드랩으로 잘나가고 음원1위 하니까

"그런건 힙합이 아니다. 유명 연예인 아이돌 불러서 노래부르고 랩하는건"

뭐 이런식으로 디스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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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당시 산이는 참지않고 맞디스를 했던거고.

그 사건에는 aomg 박재범 그레이는 물론 비프리도 참전했었죠.

뭐 지금은.. 산이를 그레이가 1차예선 심사를 보고,

산이 회사 소속 비오를 그레이 팀에 데려간거라..

영원한 디스도 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다.. 뭐 이런걸 보여줬긴 했죠. 

비오는 2차 예선에서도 "살바도르 달리 피카소"라는 구절로

빈지노를 샤라웃 하기도 했었지요. 빈지노의 달리반피카소 라는곡

"살바도르 달리 반 고흐같이 피카소"라는 구절을 인용한.. 

이번 "피우던 담배를 그위에 투하"가사, 비오가 무슨 뜻으로

썼는진 모르겠지만 네티즌들 힙합 갤러리들은 갑론을박중이네요

"산이 사장님 지원사격" "어차피 산이 회사 계약 1년밖에 안남았고

비오 말고 다른 아티스트들도 다들 탈주했다"

"탈주각 재고 aomg 합류" 등등. 일단 비오는 빈지노 팬인건 맞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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