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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요즘 아이돌들 초동문화 넘나 기괴하네요.

아이돌 성적, 화력, 돈버는 능력이 아무래도

앨범 파는데 집중되다보니.. 1주일간 앨범파는 능력

즉 초동 성적에 목을 매게 되는데요.

 

그 초동 성적 때문에 요즘 변종 수법도 등장중이죠.

1주일치 성적 초동을 미리 땡겨놓고 3달 4달동안 나눠파는..

원어스라든지 요즘 다른 아이돌들도 다 이런식이더라구요

아스트로의 문빈 & 산하 역시 그 문제네요. 

아무래도 앨범을 소진하기 위해서 하는게 팬싸인회고,

팬들과 만남의 시간, 이야기의 시간을 가지는 대신에

팬들은 똑같을 앨범을 수십 수백장 사줘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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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앨범은 실컷 팔아놓고 팬싸인회는

계속 미룬다? 이것도 팬들 입장에서는 속터지죠

3월달의 팬싸인회를 4월까지 4번이나 미루면..

팬들은 뭐 약속없나요? 돈만내는 ATM인줄 아나요.

 

근데 또 미룬거 보면 그럴것도 그럴게 한달에 스케줄만

35개에요. 문빈산하 개바쁘다는 뜻이지요.

SNL코리아 시즌투에도 문빈이 출연을 하고요. 

그뿐만이 아니라 드라마 크레이지러브에는 윤산하가

출연중.. 두사람은 같이 음방 엠씨도 보고있었고요.

그와중에 5월은 그룹완전체 컴백이라 그거 준비도 하고

콘서트 준비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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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거죠. 회사에서는 문빈산하 이렇게

바쁘게 돌리는데, 그에 비해서 앨범 판매량이 안나오는거.

앨범 잘 팔리면 팬싸컷 높으니 팬싸 한두번만해도

앨범 소화가 되거든요. 근데 앨범컷 낮다?

가수는 미친듯이 팬싸해야하고. 한줌 팬들은 또

미친듯이 앨범 계속 사줘야 하는 딜레마가 생기는거죠. 

 

그렇다고 문빈 산하 초동 컷이 낮나 하면 그것도 아니에요

엄청 잘 팔고 있어요. 13만장이나 팔았네요.

근데 이제 이 13만장을..아직도 소화중이라는 뜻이 되겠죠.

여기는 팬싸인회를 아무리 영통 비대면이라지만

평일에도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주말만 해서는 밀린

팬싸 소화가 안되는 지경에 이르렀나봄. 

아스트로 정말 인기많은 그룹이고 이제는 차은우 혼자만의

그룹도 아니죠. 차은우 다음으로 문빈 산하 인지도도 높은데...

아무래도 판타지오는 문빈 산하를 좀더 슈스로 만들고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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