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문빈 아는형님 "대장내시경 중 간호사가 알아봐" 팬 앞에서 엉덩이 깐 사연

 

 이름과 얼굴이 널리 알려진 연예인 생활, 돈은 많이 벌어도

사람들이 알아본다는것은 참 힘든일인것 같아요.

얼마전 아는형님에 아스트로 멤버들이 나왔었지요?

아스트로 문빈이 황당하고 민망한 경험담을 털어놓았는데요.

평소라면 본인을 알아봐주시고 아는척 하고

응원의 말을 건네는거..참 반갑고 고마운 일이겠지요.

근데 그 장소가 좀.. 모르는척 해줬음 싶은 장소들이 있죠?

화장실, 사우나, 목욕탕. 그리고 병원도 은근히 그런 장소인데요. 

몸을 내놓게 되거나 민망한걸 보여주거나 할때..

익명성을 원하는건 당연한 일. 근데 아스트로 문빈은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다가 상당히 민망한 일을 당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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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김희철이 "대장내시경 받을때 새우잠 포즈

취하고 있는데 아스트로 문빈인거 알아본거 아니냐"라고 하고 ㅋㅋㅋㅋ

과연..김희철 말이 정답이더라고요. 와... 생각만해도 아찔한 경험이네요 ㅋㅋ 

대장내시경이 뭔지는 다들 아시죠. 엉덩이 항문 쪽으로

내시경을 넣어서 대장에 용종이나 염증같은건 없는지

살펴보는게 대장내시경이에요. 위내시경만해도 힘들지만

그래도 위내시경은 창피함은 없지.. 대장내시경은..

엉덩이를 까야하잖아요 ㅠㅠㅠㅠㅠ 

 

문빈도 대장 내시경을 24년 인생에 처음으로

건강검진 하면서 해보게 된거고, 전날에 약먹고

장도 깨끗이 비워내고 그러고 내시경을 하러 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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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대장 내시경 기다리고 잇는데.. 문빈을 맞이한

간호사분이 문빈의 출연작 "열여덟의 순간" 애청자였던것 ㅋㅋㅋ

바로 문빈을 보고 어 아스트로 문빈이네 하고 알아본것 ㅋㅋ

문빈은 창피해서 빨리 끝내고 싶은데.. 그 와중에

간호사분은 문빈 배려해준다고 아스트로 노래 틀어주시고 ㅋㅋㅋ

안정 취하라고 틀어준거라지만 너무 창피했다는 문빈..

간호사분이 좀 센스없네요. 이럴땐 좀 모른척 해주지. 

 

그런가 하면 차은우 역시 주사 맞으면서 비슷한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주사 맞는다고 해서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깠는데

알고보니... 엉덩이 아니고 팔에 맞는 주사였다고 ㅋㅋㅋ

그 간호사분도 차은우 알아보고 팬이라고 했다던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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