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고양이 혐오 논란 "주인도 모르는 이기적인 동물" 인스타 해명

 

예수님, 남자 아이돌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정작 본체는 싫지않은데

그 본체의 팬덤이 너무 유난을 떨어서 본체까지 괜히 미워지는..

이제는 고양이도 추가해야 할것같네요. 고양이는 싫지않지만

일부 극성스럽고 유난스러운 사람들이 고양이 이미지까지 망쳐버리는.

 

최근의 돈스파이크 사건도 그러하네요.

"고양이보다 강아지가 좋다. 고양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라는 발언을 한 죄로 "고양이 혐오" "동물 혐오"등의 소리를 들으며

악플이 달려서 맘고생을 한 돈 스파이크..

 

사건은 이러합니다. "과거에 키우던 고양이가 집을 나가더라.

이건 배신이다. 집나간 고양이는 주인인 내 얼굴을 못알아봤다.

고양이는 이기적이고 속을 알수없다"라는 글을 쓴 돈스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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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충성심 높은 개에 비해서, 고양이는 주인을 개처럼

끔찍하게 생각하진 않고, 밥주고 재워주는 동반자, 집주인 정도로

생각하는 고양이들도 많아요. 물론 애교많은 고양이도 있지만요.

부르면 살갑게 다가오는게 당연한 개와는 다르다는거죠.  

그런데 그걸 가지고 고양이 혐오라고 지적하며 욕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또한 "고양이 집나가게 한건 돈스파이크 본인 책임이다"라고 욕하는 사람도 나타나고..

좋아하지 않는다는 표현을 너무 쉽게 하는거 아니냐 하는 사람도 나타나고..

에휴.. 정말 고양이는 왜이렇게 유난, 극성인 사람 많나요

물론 개에 유난인 사람도 많지만, 개유난은 현실에 있다면

고양이유난은 유독 인터넷에 있는 느낌.

 

뭐 그러다보니 돈스파이크는 해명아닌 해명을 했어요

돈스파이크는 고양이 학대한것도 아니고, 그저 개인 경험에 빗대서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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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집나갔다는것도 돈스파이크가 키운게 아니라

같이 살던 지인이 키운 고양이라서 정확하게 말하면

돈스파이크가 키우던 고양이도 아니고 돈스파이크가 고양이 주인도 아니고..

이러다보니 돈스파이크는 또다시 해명글을 올렸네요

"고양이를 혐오하지 않는다. 좋아하지 않을 뿐이다

고양이보단 개를 좋아한다. 개인적인 이유다"라고요.

동물들을 향한 혐오범죄나 학대하는 사람을

매우 경멸하며 분노를 느낀다는 말도 한 돈스파이크..

아니 좋아하지 않을 자유도 있는거잖아요 별게다..

고양이 안좋아한다고 몰려가서 욕하는게 혐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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