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바이든 공개 지지, 악플 폭격 맞는 인스타? 미국 대통령인데 왜!

 

 

사람에게는 누구나 정치 종교의 자유가 있고

 

어떤 정당 어떤 후보를 지지하든 자유이긴 한데..

진보든 보수든 한쪽만 공개적으로 지지하면, 필연적으로

반대쪽을 지지하는 사람들과는 척을지고 싸우게 되죠?

한국도 김미화 김제동 같은 연예인들은 적이 많은데요..

그런데.. 에릭남이 이번 미국 대선에서 바이든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글을 올려서 화제와 이슈가 되고 있더라구요

에릭남이 한국 사람이긴 하지만 미국 국적이 있으니

당연히 미국 대통령 뽑는 대선에도 투표권이 잇긴 한데요.

 

이례적이긴 하죠. 한국에서 연예인으로 활동하는 사람 중에서는

바이든이든 트럼프든 지지한다고 본인 성향을 공개하는 사람이 없으니까요.

게다가 한국 여론, 한국 대중은 트럼프를 더 좋아하는 사람이 많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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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그렇다보니 에릭남의 이번 솔직한 지지 선언을 보고

욕을 하거나, 비난, 실망했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물론 "미국인이 누굴찍든 한국이 뭔상관임"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요.

"에릭남이 바이든 때문에 갈 줄이야"

"한인들 입장이 뭐든간에 한국서 돈벌어먹는 사람이면 입조심 해야지"

"정상적 후보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바이든이요?"등등..

넘쳐나는 댓글들... 에릭남을 검머외라고 비난하는 분도 있고요.

근데 뭐 카디비 비욘세 등등 해외에서는 연예인이나

팝스타 가수들도 본인 정치성향 밝히는게 너무나 흔한일..

그리고 에릭남도 지난 대선때 이미 트럼프 상대진영의 후보분을 지지한다고 글 올리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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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한국에서야 한국입장으로 트럼프가 도움되지만..

미국에서 사는 한인들은.. 인종차별 대놓고 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좋을리가 없죠. 한국계 미국인들은 트럼프 지지 안하니까요.

사실상 바이든 승리 확정이라고 하고, 트럼프는 개표 중단하라고

소송하겠다고 하고.. 참 미국도 난리죠. 근데 코로나 겪고나서

미국 대중들이 트럼프에 대한 지지가 많이 떨어진듯도 하더라구요

사람들 죽어나가는데 마스크 안써도 된다는 말 하는 대통령 믿기가 힘들긴 하죠.

 

참고로 바이든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때 8년간 부통령이었다는거.

자꾸 연설할때 실수하는것 때문에 치매 아니냐 하는 말도 나오긴 하는데.. 음..

여튼 갠적으로도 트럼프가 연임하는게 좋기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에릭남이 욕먹어야 하고 이런건 이해가 안가네요. 에릭남의 성향도 존중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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