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은 망했지만 네파는 안망했다? 상도덕 없는 ppl 광고, 전지현 패딩 완판

 

상도덕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수가. 아무리 돈 대는

입장이라지만, 이런말을 해도 되나요? 최근 브랜드 "네파"에서

"지리산은 망했지만"이라는 말을 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할말이 있고 안할말이 따로있지..

물론 네파 측에서는 이번 지리산이 잘되면,

지리산이 등반 드라마이고, 아웃도어

레저 브랜드인 네파도 덕볼거라 생각했겠죠? 

지리산 주인공 전지현이 네파 모델인지라 더더욱요. 

그렇지 않아도 "지리산" 네파 PPL 심각하다는 

말이 많은데..거기에 이런 밉상 발언까지.. 참 네파 입김 쎄네요.

문제가 된 문구는 바로 위의 사진이에요.

 

"지리산은 망했지만 네파는 네팝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삼성전자 임직원 몰 '베네포유'에 위 사진을 건거죠.

정가 25만원 짜리를 15만원에 판매를 했는데..

현재 해당 제품은 품절된 상태고. 저 논란의 포스터도 사라졌다고. 

업계에서도 지적중이죠. "부적절한 문구다"라고요.

네파 측에서는 "지리산은 망해도 우린 안망한다"

뭐 이런식으로 꼬리자르기, 이미지 손절 때문에 그런말 한거겠죠?

지리산은 혹평에 시달려도 네파 브랜드 파워는 여전하다는걸 보여주려고.. 

그렇다면 지리산이 얼마나 망했는지도 봐야할텐데.. 

첫회 9.1로 시작해서 최고 시청률이 2화 때 10.7 ..

하지만 그 뒤로는 꾸준히 7퍼후반~8퍼 초중반을 유지중이네요. 

 

솔직히 망한건 아니지만. 전지현, 주지훈, 거기에 김은희

작가까지 데려와서 만든거 치고는.. 신통찮은 작품이죠.

만들면서 20퍼센트는 뽑자! 이런 맘으로 몸값 비싼 거물들 데려왔을건데. 

 

여튼 논란이 된 문구는 삼성 임직원몰 직원이 만든거고

네파가 직접 내건건 아니라고 하네요. 문제는 임직원몰 특성상

정가보다 할인 가격에 물건 납품 받았을건데

굳이 저런 문구를 써서 네파를 황당하게 만들 필요가 있었는지.. 

네파도 일 터진후 추후에야 인지했다고 하더라구요

즉, 포스터 만들때 네파 의견 1도 안들어갔다는거죠. 

네파 브랜드 모델인 전지현도, 지리산 촬영팀

제작팀 작가 스탭들 보기 민망하겠어요. 본인이 

모델하는 브랜드 네파가 "지리산은 망해도 솰라솰라~"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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