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인성, 토니안 컴퓨터 박살내고 시치미.. 장우혁 누명 17년 만에 벗겨져

어째 문희준은 까도 까도 미담은 없고 인성 관련 괴담만 나올까요.

양파 문선생이 저지른 과거의 과어는 말하자면 한도 끝도 없지만

그중에 그렇게 유명하지 않지만 꽤나 충격적인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요.

 

 

HOT의 멤버들은 2~3집 부근부터 직접 작사 작곡을 시작했고

그뒤로 해체후 솔로활동 그룹활동때도 꽤나 자작곡을 많이 선보였죠?

어찌보면 아이돌들이 자작곡을 시도하게 된것도 에쵸티의 영향이 큰데요.

그런데.. 그렇게 열심히 작곡한 곡들이 타인의 실수로 인해서

전부 날아가버린다면.. 참을수 있을까요.  당시 토니안은

충격으로 인해서 곡쓰는걸 그만둘 정도였다고 하는데

알고보니 그 사건의 범인이.. 17년이나 지나고 나서야 문희준으로 밝혀진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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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쵸티때는 토니와 우혁이 룸메이트였어요. 근데 토니 우혁이 숙소에

놀러온 문희준이, 토니 컴퓨터를 사용했고요..

컴퓨터로 재미있는 동영상을 다운을 받으려고 했다고 해요.

근데 그러다가 컴퓨터가 난리가 났고.. 당황한 문희준은

원래대로 하기위해서 포맷..헐........ 컴퓨터 포맷하면 그 안의 자료

다 날아가는거 모르나요? 난또 바이러스로 컴퓨터가 박살났다는줄..

토니는 자작곡 작사 작곡할때 스트레스 심하게 받는 타입인지라

그거 날아가고 자작곡 그만 만들 생각까지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당연히, 같이 사는 장우혁이 건든줄 알고 니가 내 컴퓨터 썼냐고

장우혁한테 따지고 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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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토니가 장우혁한테 따지고 둘이 싸우는걸 문희준은

옆에서 다 보고 있었으면서 입 싹 닫고 있었던거죠.. 와..문희준 인성.

문희준 컴백을 할때 토니가 응원온건데.. 응원온 토니한테

문희준이 장난처럼 고백하고, 방송중에 "왜 화내?"하면서

장난처럼 넘어가고 그랬는데요..아무리 17년 전 일이라지만

17년이 아니라 500년뒤에 들어도 빡칠만한데요?

 

그시절 최고의 아이돌 그룹이자 초대 아이돌 그룹 1세대 그룹

역사를 쓰고 새로운 신화를 쓴 그룹이지만

어째 그 그룹의 리더인 문희준은..알면 알수록 실망스럽고... 절망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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