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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팬들 아미들이라면 슈가의 어깨에 대해서 다들 잘 아시겠죠?

오랜활동동안 늘 어깨 통증을 호소했던 슈가..

그런 슈가가 결국 결단을 내리고, 어깨수술을 했던게 최근의 일인데요.

 

어깨수술이 깔끔하게 잘 된걸까요? 최근 어깨수술수,

어깨보호대를 착용하고 브이앱을 켠 슈가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더라구요.

팬들이 보고싶어서, 또 팬들이 걱정할까봐 뷔앱을 켰다고 하는 슈가 민윤기..

 

아는 분들 아시겠지만 슈가는 2012년 20살 당시, 연습생이었으나

학비를 벌기위해 배달 아르바이트를 병행했고,, 그때 오토바이 타다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어깨를 크게 다친 상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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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당시에는 상관없었으나 해가 갈수록 어깨문제가 심해지고..

움짤 보시면 진이랑 제이홉은 왼쪽 어깨를 드는데

슈가만 혼자 왼쪽 어깨를 못들어요 블랙스완 무대중..

 

실제로 슈가의 "agust D"앨범의 "the last"가사를 보면

"박살이 났던 어깨"라는 가사가 나오죠.. 그거 말고도

자체컨텐츠 번더스 보면 배달하다 넘어져서 어깨다쳐서

못움직인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고요..

어깨가 빠진 이후로 비보이도 그만뒀다고 하는 슈가..

슈가의 어깨 병증은 견관절탈구라고 하던데, 이것도

보통 발생후 잘 쉬기만 해도 문제가 안생기는거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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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관절이 선천적으로 느슨한 사람이라든가,

어릴적부터 반복적으로 탈구가 왔던가..

혹은 25세 미만에 다쳤거나.. 하면 습관성 탈구로 이어진다고 함.

아무래도 슈가는 어릴적에 다쳤던게 큰 이유인듯 하네요..

보통 어깨 견관절 탈구 환자중에

12~22세는 완치가 48퍼센트 / 23~29세는 62퍼센트

30~40세는 83퍼센트가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하거든요

즉 나이가 어릴수록 수술도 많이 받고 완치도 어렵다고 하는게 어깨..

슈가도 수술만큼은 피하고 싶었으나, 다양한 치료를 해봐도

공연 한번하고나면 다시 어깨가 고장난 상태로 원상복귀되고,

심지어 그 빈도가 점점 짧아지고 하니.. 피치못해 수술 결정한거죠

수술전에는 아픈 어깨쪽으로 자면 그다음날 그쪽 어깨가 안움직였다고 하고

가벼운거 들어도 통증이 느껴졌다고 하니 말 다했죠.

수술할때 어깨 열어보니 인대가 여러갈래로 찢어져 있었다고 하고..ㄷㄷ

여튼 슈가의 어깨는! 보호대를 약 두달 차고있어야 하고,

이제부터는 곧 물리치료도 시작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수술하고나서 통증은 전부 사라졌고 팔도 조금은 움직일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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