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사과문 또? "내 부족함으로 인해 에디터 괴롭히지 마" 갑질 후 근황

 

이게 얼마만인가요. 레드벨벳 아이린이 갑질 사건을 일으켰던것도

벌써 두세달 전 일이죠? 2020년 10월 20일의 일이었네요.

15년 경력의 에디터가 레드벨벳 아이린의 갑질에 대해서 폭로를 했었는데요. 

그 뒤로 자숙아닌 자숙을 하던 아이린.. 이번에 

새롭게 사과문을 써서 올렸더라구요. 대중들이 보는 그런 자리는 아니고

팬들만 볼수있는 공간에 글을 써서 올렸는데요. 

내용은 아래와 같아요. 

"저의 부족함으로 고통과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 

내 소통방식이 문제가 될줄 모르고 살아왔다. 

이번을 통해 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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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과문이 나쁘지 않게 잘 쓴것 같네요. 물론 아이린의

갑질이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말은 아니고. 아이린 말대로

시간을 되돌릴수 없고 잘못한건 한거지만 앞으로가 중요하다 뭐 그런 느낌?

앞으로 잘하고, 똑같은 실수 안하면 될 일일인데요. 

처음에 썼던 사과문과 비교하면 처음도 나쁘지 않지만

두번째 사과문이 훨씬더 마음에 와닿네요. 두세달의 시간동안

아이린 역시.. 반성이라는걸 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아 이건 잘못한거구나..하는걸 느낀걸까요? 아이린 말대로

19살부터 연습생 생활 시작해서.. 춤과 노래에만 매진하고

성공을 위해 바쁘게 달리고 바쁜 스케줄에 예민해져가고..

어느정도 왜 그랫는지는 짐작이 안가는건 아닌지라. 

그런가 하면. "저의 부족함으로 생긴일인데

이로인해 누군가가 비난받는일은 더이상 없길 바란다"라는 내용도

의미 심장한데요. 갑질 폭로한 에디터 말하는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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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폭로한 에디터는.. 레드벨벳 팬과 아이린 팬들로부터

인스타그램 댓글, dM 테러와 공격을 받아서 너무 힘들어하더라구요..

진짜 이런 일부 악질 팬들이 문제네요. 팬이 가수 욕먹이고

팬이 본체 욕먹인다는게 그런건데 가만히나 있지. 

그런가 하면 연말 연초에 온라인으로 한 sm 콘서트에서

갑질 논란후 첫 무대를 했던 레드벨벳.. 웬디도 이제 다 나았고

5인조의 싸이코를 비롯 완전체 무대를 본다는게 레벨업 러비들에게는

정말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이었을거라 짐작되네요. 

아이린이 잘못한건 잘못한거지만

이때다 싶어서 인성 궁예하고, 외모 조롱하고 후려치고

뭐 이런 사람들도 문제죠. 잘못하고 반성하고 돌아온만큼

이제는 따뜻하게 지켜보고.. 또 실수하는지 안하는지만 보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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