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예은 핫펠트, 법무부 전문위원 위촉? "돈벌려고 페미 코인 타더니" 남초 반응

 

원더걸스 예은에게 축하할만한 소식이네요.

예은이 연예인 최초로, 법무부 전문위원에 위촉되었다고 하죠? 

걸그룹 멤버에서 페미니스트 아티스트로..

페미에 관심을 갖고 많은 발언을 한 결과로 보여지는데요. 

원더걸스 예은으로, 그리고 핫펠트 라는 이름의 아티스트로.

디지털성범죄 전문위원으로 위촉된 예은이지만

그런 예은을 보는 네티즌들의 반응은 차갑기도 하고.. 복잡하네요.

"아이돌  출신인 니가 뭘 알아" "돈벌러고 페미 선언" 등등

예은을 보는 차가운 시선도 많은데요. 특히 남자들이 많은

남초 커뮤니티에서 예은을 아주 좋지않게 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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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법무부 전문위원이 무슨일을 하는지가 궁금해서

알아봤는데.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모여서 회의는 못하고.

비대면으로 2주에 한번정도 회의를 하고, 예은은

주로 홍보 쪽에 참여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사실 우리나라 몰카 문제 너무나 심각하죠..

여성 화장실을 찍기도 하고, 연인의 성관계 영상을

불법으로 찍어서 유포하기도 하는등 심각한 상태에요.

우리나라에서 하던 버릇 못고치고 해외에서

똑같은짓 하다가 신상이 공개되고, 우리나라의 수십배 되는

형량을 받은 범죄자들도 많고요. 사실 고쳐야 하는 부분인데요. 

예은이 법무부 전문위원이 된 계기.. 서지현 검사의

제안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하는 예은. "여자로서

여자를 돕는단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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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예은이 워낙 많은 일을 겪기도 했죠. 먼저 

가족인 아빠부터 본인이름 팔고 사기치다가 구속되기도 하고.

남자친구를 10명정도, 그것도 다 연예인으로 만났는데

하나같이 똥차였다고 하죠. 그래서 남자를 믿기가 힘들다고도 하고요. 

하지만 페미 선언하면서 남자들만 적으로 돌린게 아니라

일부 여성들도 등을 돌리고, 시둥이 같은 유튜버는

예은을 저격하는 유튜브 영상을 올리기도 했었죠..

돈벌려고 페미코인 탄거 아니냐 하는 말도 나왔었고요. 

쨌든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심각함은 누구나 인정할 것이고

페미에 대한 호불호는 누구나 갈리겠지만.. 예은이 

열심히 해서 많은것들을 바꿔주길 기대하네요. 

여성들이 더 많은 선택을 할수있고, 편견에 갇히지 않는 사회가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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