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현 감독 김사니 악수거부 이유? 쫓겨난 ibk 서남원 감독과 사제지간!

 

 

최근 여자배구 판에서 IBK 기업은행 알토스 사건이 참 악명높죠?

김연경이 멱살잡고 여자배구 살려놨더니.. ibk 고참들중

조송화는 무단이탈하질 않나. 코치 김사니 동반이탈,

그리고 감독 서남원의 경질까지 ㅠㅠ 참 안타까운 사건의 연속이었는데요. 

 

어쨌든 서남원 감독은 떠나고, 김사니가 현재 감독대행이죠

김사니 감독 만들어주려고 ibk 고참 선수들이 이탈하고

감독 무시하고 그랬다는 말이 있던데요. 어쨌든 빈자리는 채워야 하니까요.

문제는 그런 과정에서..다른 감독들이 김사니를 감독으로

인정안한다는 듯한 모습을 보여서. 또 논란. 논란의 연속. 

 

엊그제 gs칼텍스와 ibk 간의 경기가 있었어요.

통상적으로 선수들 입장 완료되고 나면, 양팀 감독들이

악수를 하면서 경기가 시작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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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사니 감독이 악수를 하러 중앙쪽으로 왔으나.

차상현 감독은 코치와 대화를 나누며 김사니 감독대행을 등짐.

김사니 보지도 않음. 김사니는 계속 기다렸으나, 차상현은

gs 칼텍스 쪽으로 가며..사실상 무시한거죠 김사니를. 

뭐 이게 한국배구연맹 kovo 코보 규정 위반은 아니에요. 

당시 상황에 대한.. 차상현 감독의 인터뷰떴네요.

"배구인으로 할말많고 생각도 많지만, 언급을 하면

경기와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 흘러갈수 있다. 부탁드리겠다.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다. 그냥 흘리고싶다. 그냥 넘겨달라" 라고..

사실 차상현 감독은, 경질당했던 ibk 서남원 감독과 돈독하고도

각별한 사이에요. 사제지간이라는 거죠. 서남원이 코치일때,

차상현은 현역선수였어요. 또한 gs칼텍스 시절 수석코치 선후배이기도..

선배님이 그런 안타까운 꼴 당했는데 속에 불나는건 당연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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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차상현 감독이 속내를 더 드러내진 않았지만,

서남원 감독을 쫒아낸 원흉중 하나인 김사니 감독대행이

좋게 보일리가 만무하고, 반가울리도 만무하죠. 

 

감독간 교류없이, 악수없이 경기를 치른게 참 이례적인데..

이에 대해 김사니측도 입장을 밝혔어요. 

"기다리고있었는데 그런상황이 된 이유는 잘 모르겟다.

추후 전화를 걸어보겠다" 라고.

이에 차상현 역시 "아직 통화는 안했지만 전화오면

그 때 이야기 해보겠다. 개인적으로는 크게 동요하고싶지 않다"라고. 

"지금 편한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 언제가 되든 정리가

바르게 되어야 한다. 우리팀 일은 아니지만, 배구인의 한사람으로

마음이 불편하다" 라는 말도 참.. 마음이 복잡하네요.

이날 경기는 gs칼텍스가 ibk에게 완승을 거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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