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근황 후기 "팬에게 우산주고 빗속에 뛰어가" 아이콘 탈퇴후 1년만?

 

가끔보면 팬들의 사랑은 어머니의 사랑처럼 찐사랑 같아요.

내 가수 내 최애가 그 어떤 실망을 주고 그 어떤 잘못을 해도

엄마의 마음으로 품고 보듬고 그 모든걸 용서하는..

물론 나쁜짓을 하면 안되고 그에대한 반성과 죗값은 당연한거지만

팬들의 사랑에 눈시울이 찡해지기도 하는데요.

 

 

많은분들이 아시겠지만 YG의 남자 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리더 비아이 김한빈은 마약을 했지요 한서희의 폭로로 밝혀졌고요..

LSD도 하고싶다 마약 백만원치 구하고싶다 너무 비싸지만 천재될거다 등등

한서희와의 카톡으로.. 빼도박도못하게 결국 현재는 그룹 탈퇴를 한 상태죠.

 

그런 비아이의 목격담이 밝혀져서 최근 작게 화제가 되고 있더라구요..

한 비아이 팬분의 후기인데요. 길을 헤매다가 우연히 비아이를 목격한 팬분..

비도 추적추적오는데..바로 차에서 내려서 쫓아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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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옷입은 사람 손목의 팔찌만 보고 바로 김한빈인걸

알아본거보니..이분 어지간한 찐팬인가봐요. 대단하고 왈칵 눈물이 나네요.

여튼 친구에게 차세우라고해서 바로 쫒아간 비아이 팬분.

"한빈아!"라고 부르자 놀래서 돌아봤다고 하는 비아이.

"한빈아..나 니 팬이야.."라고 하면서 오열을 한 팬분..

팬분 우니까 한빈이가 "울지마세요 괜찮아요"라고 하면서

우산을 씌워줬대요 ㅠ

 

무슨마음인지 알거같아요. 물론 마약한거 정말 나쁘죠.

창작의 고통이니 부담이니 다 필요없고 하면 안되는거죠.

하지만 그로 인해서 결국 그룹을 탈퇴했고 본인도 절망했겠지만

팬들의 마음은..어떨까요. 같은 마음일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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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모든걸 잃고 일반인의 신분이 되어서 길을 걷고있는데

본인을 알아본 팬이 다가와서 지금 김한빈 비아이의 처지를 보며

왈칵 눈물을 터트려버리니.. 정말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아직도 연예인 아이돌이었던 저를 잊지않아주는 팬에 대한 고마움?

미안함? 죄스러움? 글세요 본인 아니니 그 모든 심정은 궁예겠지만요.

 

팬분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본인은 비맞으면서 뛰어갔다고 하는 비아이.

내가 비아이면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을것 같아요. 1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자기를 보면서 눈물 흘려주는 팬이 있다는거.. 돌아갈곳이 있다는거..

 

 

비록 비아이가 잘못해서 멤버와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줬지만

앞으로 비아이가 어떤길을 가든.. 이 팬분의 마음은 잊지않았으면 하네요

물론 대중들의 차가운 외면, 차가운 시선은 어쩔수 없겠죠. 본인의 몫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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