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치매 방치한 남편 백건우? 재산 노려 청원글 쓴 윤정희 친동생들

 

 

치매에 걸린 노인은 자아나 기억이라는것이 없어서

아무리 사랑하는 가족들이라고 해도, 집에서 돌보는게 너무 어려운데요.

한때는 탑스타 인기배우였는데 현재는 치매에 걸려서

감금되어서 생활한다.. 뭐 이런 이야기 참 자극적이죠?

그런데 그런일이 실제로 일어났나 보네요. 

정상급 원로 여배우였던 윤정희 씨가, 최근 "배우자와

딸의 무관심 속에 프랑스에서 병든채  방치되고있다"라는 저격글이

올라왔는데요. 무려 청와대 청원에도 올라왔다고 하더라고요. 

글

청원글을 읽어보니까.. 청원을 올린 사람은 윤정희 씨의

가족들이나 혹은 사정을 잘 아는 지인으로 추정이 되더라고요.

그렇지 않으면 윤정희 씨의 현재 상태를 어찌 그리 자세히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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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별거상태로, 배우자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파리 외곽의 아파트에서 홀로 알츠하이머, 당뇨병 투병중.

수십년 살았던 원래 집에는 남편이 혼자 기거중"이라고 하는데.. 

청원에는 윤모씨라고 나왔지만 정황상 윤정희였죠..

윤정희씨의 남편은 바로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고요..

백건우 윤정희 부부는 그간 잉꼬부부로 소문났던터라 더 충격이 컸는데요. 

그.런.데. 청와대 청원글에 반전이 있었네요.

백건우는 '거짓말, 근거없는 주장"이라고 반박에 나섰어요.

"윤정희는 가족의 따뜻한 돌봄아래 생활하고 있다. 파리 고등법원의

최종 판결과 함께 마무리된 부분"이라고 설명을 하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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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알고보니까 윤정희 동생들 vs 백건우 & 백건우 딸

이렇게 집안싸움이 있나보더라구요. 백건우에게는 처제 매제일것이고

백건우 딸에게는 외가댁 이모 외삼촌들이 되겠네요..헐.. 

너무 마음아픕니다. 이렇게 반목하는 이유가 뭘까요?

보통은 대부분 유산.. 돈.. 재산 때문에 가족끼리 싸우죠. 

윤정희 알츠하이머 증세, 즉 치매 증상은 10년전부터 시작되었다고 해요.

10년간 백건우 혼자 해결해보려고 전세계 연주여행을 둘이 다니기도 하고요

다만.. 얼마전부터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정착할 곳을 찾은거죠.

그간 프랑스 파리에서 거주하다가 2019년 윤정희 모친상..

즉 백건우 장모님이 사망하면서 한국에 들어왔고.. 

한국 들어와서는 딸 집 근처에 조용한 집을 하나 얻어서 거주하게 된거죠. 

설명을 듣고나니 이해가 가네요.

프랑스 법원이 윤정희 재산 후견인으로 백건우 백진희 부녀를 지정했는데..

이에 윤정희 동생 3인이 프랑스 법원에 이의신청을 했다 패소한거죠..

아니.. 아무리 돈이 많다한들, 부부가 상속 1순위에요. 

근데도 "남편이 윤정희를 안돌본다"하면서 거짓말 하면서 돈 가로채려고....

참.. 때로는 현실이 드라마보다 더 독하고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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