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동요대회 노노카 출연 논란 "공영방송에 일본 아이? 불매 중인데?"

 

 

 얼마전, 일본 동요대회에서 "강아지순경"이라는

동요를 부른 일본 꼬마아이 "무라카타 노노카"가 한국에서도 참 인기있었죠?

냥냥냐아아앙! 귀엽게 소리지르는 모습의 노노카는

겨우 2살정도, 한곡만 2년을 부른 꼬마라고 하죠. 

그리고..최근 자이언트펭 TV, 펭수가 노노카를 만난 모양이더라구요.

근데 펭수가 노노카를 만난게 문제가 된다?

참.. 요즘은 별게 별게 다 논란이 되는 창조논란의 세상인듯 해요. 

내용을 보면, 실제로 만난것도 아니고 화상통화처럼

영상으로만 서로 만난것에 불과하니 언택트 논란은 ㄴㄴ.

다만 노노카가 "일본" 아이라는 부분에서 네티즌들이 화가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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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노노카 한국 계정이 있을 당시에도 (지금은 없어짐)

한국 아기들도 많은데 무슨 일본 아기냐. 일본에서나 활동해라

하면서 엄청나게 악플이 달렸던걸로 기억해요.. 

특히 "한국에 우동이 있나?" 이 발언때문에. 

펭수 같은 경우도 "나랑 같이 펭귄 동요단 할래?"라고 물어보고

노노카가 "싫어!"라고 하자마자 펭수도 바로

다른 사람을 물색하는등.. 그야말로 꽁트처럼 짧게 분량 지나감. 

그런데도 네티즌들이 악플을 단거죠..

"제작진 눈치챙겨라. 펭수도 일본 캐릭터 따라했다고 하는판에.."

여기서 일본캐릭터는 일본의 쿠마몬 말하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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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비하는거 지양하자" "노노카를 왜 만나냐" 등등

아무래도 몇년전 이후로 이어진 일본 불매 때문에,

일본 연예인이나 일본인들 까지도 전부 나쁘게 보는 분위기가 생긴듯요. 

가수 태연도 노노카 팬임을 밝히고 노노카의 노래 영상을

따라했다가 "다큰 성인 여성이 왜 2살 꼬마 따라하며 귀여운척 하냐"

하며 악플 폭격을 맞기도 했죠. 징그럽고 이상하다고..

 

노노카 한국 계정 같은 경우는.. 노노카의 소속사에서

계정 없애라고 한 것때문에 삭제된걸로 알아요.

그 이후로는 한국에서 노노카 붐도 빠르게 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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